[프라임경제]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이 20일 그룹 내 식품전문회사인 사조대림과 사조해표의 김일식 전무(59)와 김상훈 전무(49)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레저 부문인 캐슬렉스 서울의 최세환 전무(48)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21명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조그룹은 식품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식품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거친 사조대림 김일식 전무와, 사조 C&C 대표이사 겸 사조해표 김상훈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사조그룹의 2010년 수산부문과 식품부문을 포함한 총 매출은 약 1조 8000억원으로 2011년은 2조 5000억원, 2013년은 4조 매출 달성이 목표이다.
임원 승진발령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총 3명)
△사조대림 부사장 김일식(59) △사조해표 부사장 김상훈(49) △캐슬렉스 서울 부사장 최세환(48)
◆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총 3명)
△사조그룹 기획실장 이창주(49) △사조해표 전무 송준섭(48) △사조씨엔에프 전무 이범수(57)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총 1명)
△사조산업 상무 이명호(52)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총 7명)
△사조산업 이사 함기문 (53) △사조산업 이사 양승환 (52) △사조산업 이사 장운덕 (44) △사조산업 이사 김치곤 (46) △사조산업 이사 남동배 (45) △사조산업 이사 최용희 (51) △사조씨푸드 이사 임만순 (50)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한 신규임원(총 7명)
△사조산업 이사대우 임채옥 (45) △사조산업 이사대우 문인엽 (43) △사조해표 이사대우 이종헌 (50) △사조해표 이사대우 김택준 (45) △사조해표 이사대우 박원철 (46) △사조씨푸드 이사대우 황영덕 (49) △사조남부햄 이사대우 이욱한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