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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11년 '아웃소싱사업부문, 품질경영센터' 신설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2.20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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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지난 19일 2011년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솔루션 산하 아웃소싱사업부문, 품질경영센터 등의 2개 조직을 신설하고, 중국법인장을 임원급으로, 기술연구부문을 정보기술연구원으로 격상했다.

LG CNS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조직은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IT아웃소싱(ITO)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시장을 선도하고 IT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미래 시장 선도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은 구매, 인사, CRM, R&D 업무 등을 전문 IT서비스 업체가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LG CNS는 100% 자회사인 유세스파트너스가 기존의 BPO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아웃소싱부문 신설은 기존솔루션 산하 아웃소싱사업부문과 품질경영센터가 신설되는 것으로 차후 약간의 조정이 있을 예정이지만, 좀더 나은 미래로의 한단계 도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LG CNS는 현재 ING생명, 예금보험공사, 하이닉스 등의 IT아웃소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통합콜센터 구축(120 다산콜센터), 행정안전부 민원24 서비스 고도화(3단계) 수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경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