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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기소 후 첫 국제활동

국제상업회의소ㆍ국제유도회 회장 자격 출국

이인우 기자 기자  2005.11.25 0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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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계열사 자금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국제활동에 나선다.

   
두산그룹은 25일 박 전회장이 이달 말과 다음 달에 예정돼 있는 국제상업회의소(ICC)와 국제유도연맹(IJF) 회의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상업회의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박 전회장은 회장 자격으로 참석, 회의를 주재한다.

박 전회장은 이에 앞서 국제유도회장으로서 26,27일 양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국제유도대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같은 그의 행보는 자금횡령 혐의 등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국내 공직을 사퇴한 것과 달리 국제기구의 직함은 그대로 갖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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