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업체 동아이지텍(대표 김찬형)은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만분클럽(萬分 Club)’ 가입식 및 환경 기금전달식’을 지난 17일 오후 2시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했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동아이지텍 김찬형 대표. |
동아이지텍의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은 기존의 음식물처리기와 달리 싱크대 배수구에 바로 분쇄기를 설치해 쓰레기를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넣기만 하면 자연건조로 냄새 없이 일사처리로 처리한다.
특히, 이 제품을 통해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더 이상 환경오염 물질이 아닌 친환경적인 양질의 비료나 사료 등의 재활용 물질로 변하게 된다.
2002년 11월 환경 전문 공익 재단으로 출범한 환경재단은 어린이 환경 교육 및 환경 단체 지원, 기업 환경경영 컨설팅, 환경 관련 포럼 운영, 환경영화제 개최, 아시아 환경운동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에 매출의 만분의 일을 환경기금으로 해마다 기부하는 ‘만분클럽’에는 현재 100여 곳이 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가입, 환경과 관련한 사회공헌의 경험을 공유하며, 환경재단은 회원사에 대해 환경 공익 마케팅에 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이지텍 김찬형 대표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업체인 동아이지텍이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만분클럽’ 가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