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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이지텍, ‘만분클럽 가입식 및 환경 기금전달식’ 가져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20 1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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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업체 동아이지텍(대표 김찬형)은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만분클럽(萬分 Club)’ 가입식 및 환경 기금전달식’을 지난 17일 오후 2시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했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동아이지텍 김찬형 대표.
이날 행사에서 동아이지텍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는 뜻을 밝히며 매출의 만분의 일을 자연의 가치에 투자하는 만분클럽에 가입했다.

동아이지텍의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은 기존의 음식물처리기와 달리 싱크대 배수구에 바로 분쇄기를 설치해 쓰레기를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넣기만 하면 자연건조로 냄새 없이 일사처리로 처리한다.

특히, 이 제품을 통해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더 이상 환경오염 물질이 아닌 친환경적인 양질의 비료나 사료 등의 재활용 물질로 변하게 된다.

2002년 11월 환경 전문 공익 재단으로 출범한 환경재단은 어린이 환경 교육 및 환경 단체 지원, 기업 환경경영 컨설팅, 환경 관련 포럼 운영, 환경영화제 개최, 아시아 환경운동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에 매출의 만분의 일을 환경기금으로 해마다 기부하는 ‘만분클럽’에는 현재 100여 곳이 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가입, 환경과 관련한 사회공헌의 경험을 공유하며, 환경재단은 회원사에 대해 환경 공익 마케팅에 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이지텍 김찬형 대표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업체인 동아이지텍이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만분클럽’ 가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