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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백허그 카운트다운…마침내 김남주와 아찔 ‘리얼 스킨십’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0 1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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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남주를 ‘몰래’ 좋아하고 있는 박시후가 마침내 아찔한 백허그를 시도한다.

오는 20일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 19회 분에서는 직장을 그만두고 마트에 취직한 태희(김남주)가 상자를 정리하던 중 넘어질 뻔하자 용식(박시후)이 날쌔게 다가와 허리를 안으며 태희를 구해주는 장면이 담겨진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톡톡 쏘는 대화와 닿을 듯 말듯 다가서는 장면들만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상황.

이에 따라 이번 백허그 장면은 시청자들이 그동안 기다렸던 리얼 스킨십으로 시청률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앞서 16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찔한 백허그 장면을 촬영했던 김남주와 박시후는 그동안 보여왔던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러브모드를 긴장감 있게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인 19회부터는 백허그는 물론이고 이불 밟기 데이트 등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9회 분에서는 그 동안 똑부러지는 커리어 우먼으로 퀸즈그룹을 대표하던 최고의 브레인 태희가 새직장 대형마트에서는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희를 둘러싼 준수(정준호)와 용식의 본격 대결과 태희와 여진(채정안)의 긴박감 넘치는 맞장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온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