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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효성 오피스텔’모델하우스 북적

3.3㎡당 1600만원선…20일부터 청약 시작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20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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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9일 오픈한‘강남 효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총 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지하1층~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 276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4~29㎡ 규모의 소형평형을 위주로 구성했으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와이드형(2개 평형 확장형) 및 펜트형(복층)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강남 효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현장 모습.

‘강남 효성 오피스텔’의 청약은 20일부터 서울지역 거주자(우선)를 시작으로 22일~24일 3일간 일반청약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내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다. 청약금은 200만원이며 중도금 5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26일 예정이며, 27~28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인 강남역 KBD(Kangnam Business District)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권 유입인구까지 포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돼 최적의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 관계자는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강남역, 양재역, 신분당선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전체구성의 80%이상이 최근 인기가 높은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1~2인 대상의 소형 주거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남 효성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대며, 2013년 5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523-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