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고 있다. |
지난 16일 보건소에서 열린 희망소리에는 지역 내 재가암환자와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빙된 신민호 교수(전남대 예방의학교실)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신교수는 이날 교육에서 “암의 조기검진으로 완치가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암 발생의 원인 및 증상, 진단 방법 등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이날 희망소리에서는 안선옥 강사의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노래교실)을 운영하여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화자들과 가족들에게 심신의 건강을 회복시켜 투병의지를 북돋는데 힘을 실어 주었다.
보건소 관계자 김양미 담당자는 “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분과 가족들이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