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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여전사' 수애, 군살 없는 몸매 따라잡기 열풍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8 12: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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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tvN 'ENEWS'에서 수애의 미친 몸매 따라잡기 팁을 소개, 방송 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ENEWS'- 왜 떴을까 코너에서는 '제복 수애'로 불리는 SBS 드라마 '아테나' 속 여주인공 수애와 같은 몸매 따라잡기 운동법을 소개했다.

'왜 떴을까'는 한 주간 이슈와 관련 인물에 대한 관련검색어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는 새로운 형식의 연예정보뉴스 프로그램이다.

수애는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드레스, 타이트한 제복을 입고 등장해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tvN 'ENEWS' 제작진은 환상의 비율을 자랑하는 수애의 몸매를 따라잡기 위해 트레이너를 직접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가슴, 예쁜 힙을 만드는 운동법 등 부위별 최고 미녀가 되기 위한 비법을 공개했다.

방송을 본 다수의 시청자들은 "수애의 충순한 얼굴과 균형잡힌 몸매는 이중스파이 역할에 제격", "수애씨를 닮고 싶어도 몸매 지방부터 제거해야 할 것 같다.", "수애씨의 몸매는 오랜 동안 자기관리를 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수애씨의 모습을 보기 위해 드라마 '아테나'를 시청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에서 수애는 기존의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미니스커트로 날아올라 니킥을 날리는 과감한 액션을 선보이며 차가운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푸른색 셔츠에 쁘띠 스카프를 매고 짧은 치마를 입은 국정원 안보 전시장 안내원으로 분했다. 무표정한 표정의 차가운 여전사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극 초반 시청률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