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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보드 "美경기선행지수 상승폭 3월이후 최대"

임혜현 기자 기자  2010.12.18 07: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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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양적 완화 정책 집행 효과와 함께, 연말로 접어들면서 미국 경제가 다소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미국 민간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가 이같은 내용을 17일(현지시간) 밝혔다.

1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1% 상승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1.2%)보다는 다소 낮은 것이지만, 제조업 및 소비관련 지표와 주택 지표 등이 모두 좋아지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