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성 의류쇼핑몰에도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온라인 여성 의류쇼핑몰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규모와 매출 면에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몇 개의 상위 업체가 여성 쇼핑몰 시장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업체의 선택이 있어 편중되는 경향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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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똑같은 기성복을 사길 원치 않는 일부 여성들의 경우, 톡톡 튀는 패션 아이템과 액세서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코디 방법 등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표출할 수 있는 여성 의류쇼핑몰을 찾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대표적인 여성 의류쇼핑몰로 모모코코가 있다. 현재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모모코코는 기존 여성 의류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패션 아이템과 패션 코드 등이 인상적인 곳이다.
특히 이 쇼핑몰은 어디서 본 듯한 패션 스타일은 과감히 없애고, 옷의 실용성을 중요시 하면서도 이른 바 ‘트렌드 리더’로 불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모모코코 운영자인 이혜미 씨는 “현재 많은 여성들이 기존의 패션 쇼핑몰에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여성들의 트렌드에 맞춰 나가기 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패션 아이템과 소품들에 주안점을 두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쇼핑몰은 특별한 광고도 없이 기존 여성 구매자들의 입소문만으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상위 업체와 비교해 매출 규모가 작은 것이 사실이지만, 빠른 성장 속도를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모모코코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후드집업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