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이저(Razer™)는 게이밍 마우스 패드 레이저 스카랍(Scarab)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속작은 오리지날보다 부족하다는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레이저 디스트럭터(Destructor)의 후속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모델을 능가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미 세계 챔피언 게이머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레이저는 게이밍 마우스 패드 레이저 스카랍을 출시했다. |
'퀘이크 라이브(Quake Live)' 세계 챔피언인 알렉시 사이퍼 야누쉐우스키(Alexey Cypher Yanusheuski: 시리어스 게이밍 팀)는 “레이저 스카랍은 로켓 점프와 프래그 카운트 기술을 향상시켜 고강도의 퀘이크 게임을 쉽게 따라잡을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strike) 1.6' 세계 챔피언 올가 파첼라 팩(Olga Pachella Pak: 마우스 스포츠 팀)은 “이 제품을 보면 레이저가 FPS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레이저 스카랍은 게이밍 마우스의 높은 DPI(딥패킷인스펙션(DPI Deep Packet Inspection)을 보완하는데 필수적인 액세서리”라고 전했다.
레이저 CEO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Robert RazerGuy Krakoff) 사장은 “게이머들이 훨씬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프랙탈 표면 코팅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완벽한 트래킹 기능은 물론이고 사용이 편리한 넓은 크기와 딱딱한 바닥면이 게이머들에게 힘들이지 않고 일격을 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