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슈퍼스타 우승자 허각은 토론자 중의 한 명으로 참석한 것.
이 자리에서 허각은 “본인이 생각하는 공정한 사회라는 것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본인이 공정한 사회의 혜택을 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업무보고 참석자들이 허각의 발언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허각은 이날 업무보고가 끝나자 자신의 트위터에 “청와대 잘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 멋진 곳이었어요ㅋㅋ 신기해!ㅋㅋ”라며 청와대 방문 소감과 턱시도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