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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말 결식 아동 지원 나서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2.17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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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전 및 금산공장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결식학생들을 돕기 위해 모두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결식학생 지원사업은 대전 목상초등학교를 비롯해 금산군 제원초등학교 등 모두 7개 학교에서 32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결식학생 식비지원사업은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등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학교의 추천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결식학생들을 위해 현재까지 모두 3억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전충청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년소녀가장지원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지원 △1사1학교 자매결연 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