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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하차 발언, “두 개 프로그램 그만 둔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7 1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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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홍철 트위터
[프라임경제] 방송인 노홍철이 올 연말 두 개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을 예고했다.

노홍철은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꺄~^^ 눈!눈!눈!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주 그냥 잠을 잘 수가 없누나!”라며 “다시 한번 확실히 정했다! 올해 연말 나에게 주는 선물, 방송 2개 그만두기!”라는 폭탄 발언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그 시간에 기타 1곡 피아노1곡 마스터하기! 신날거야!ㅋㅋㅋ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꼭 한다!”라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제 보기 힘든 건가요?” “무한도전은 아니겠지?” “더 왕성한 활동 기대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과 함께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인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여우의 집사’,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 중이며,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 친구’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