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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로 놀러오세요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0.13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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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 이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농림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 개최한다. 

이날 전시회에 경상북도 봉화군도 참가,‘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로 봉화군 봉성면 외삼2리 부랭이 마을에 코업형, 연립형, 6-plex 단독형, 4-plex 단독형, 개별 단독형, 5개 유형으로 총 561세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규모,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될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은 태백 및 소백산의 기둥인 백두대간의 신비와 서울시의 2배에 달하는 광활한 토지, 83%에 이르는 임야를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군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웰빙 노후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이다.

전원마을 내의 편의시설로 단지 내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 조성되고, 가구당 과수원 및 텃밭을 분양하게 된다. 또한 단지 내 보건진료소 설치 운영, 인근병원과의 의료서비스 지원 체제 가동할 예정이며 수영장, 헬스클럽,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의 가장 특이한 부분은 단지 인근에 한방 웰빙센터, 전통 장류 생산시설, 장뇌삼, 더덕, 장생도라지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입주자에게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원마을의 예상 분양가는 30평형의 연립주택형 기준으로 약 1억7천만 원 정도이나 기타 연계사업이나 국비지원이 추가로 확정되면 예정 가격보다 큰 폭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은 도시민의 전원생활은 물론이고, 농어촌의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민 농촌유입 하고자 전국 시, 군을 대상으로 "은퇴자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 계획" 프로그램을 홍보·전시하는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지역간 개발 격차 해소로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를 위한 정부의 신활력사업 추진에 있어 봉화군은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 12월에는 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감사실 특수시책담당 윤여성씨는 “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군을 도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며 “여유 있는 웰빙 노후생활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이 미래를 위한 최고의 주거 가치가 되도록 조성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