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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고현정-권상우, 경호원 둘러싸여 로멘틱 키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7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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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고현정과 권상우가 경호원에 둘러싸인 로멘틱한 키스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대물’에서는 대통령에 당선된 서혜림(고현정 분)과 하도야(권상우 분)의 마지막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경호원을 대동한 채 혜림과 공원을 거닐던 도야는 “군대 간 애인 기다리는 셈 치겠다. 근데 남들은 2년 가는 군대를 아줌마는 왜 5년씩이나 가냐”며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혜림은 경호원들에게 뒤로 돌아줄 것을 요청한 뒤 도야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부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현실성은 좀 없어 보이지만 너무 멋있다” “고현정 권상우 키스 신을 보며 떨렸다”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대물’은 전국일일시청률 26.7% 포인트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자리를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