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공부, 좋은 강의 고르는 안목이 필요

[프라임경제]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학기 중에 소홀했던 토익 공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인강DC 홈페이지.

방학 동안에는 토익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활용만 잘 하면 보다 큰 폭의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법은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수강하는 것. 하지만 학생들은 좋은 강의를 찾기도 어렵고 비싼 수강료도 부담스럽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토익 수강료는 오프라인 학원의 경우 20강짜리 한 달 과정이 10만원을 훌쩍 넘는다. 온라인 강의는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저렴하지만 토익이 한 두 달 만에 끝나는 공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역시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국내 최초로 인터넷 강의만을 전문으로 소개하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했다. 12월 17일 오픈 예정인 ‘인강DC’(대표 김민철)가 바로 그것. 주목할 만한 것은 인강DC는 아무 강의나 팔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인강DC 김민철 대표는 “인강DC는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은 명강의만을 엄선해 소개한다. 좋은 강의를 싸게 드리는 것, 그것이 인강DC가 다른 소셜커머스와 다른 점이다”고 전했다.

인강DC는 질 높은 강의 선별을 위해 캔자스 주립대학에서 영어 교육 및 교육심리를 전공한 김민정 박사(캔자스 주립대)가 자문위원을 맡아 모든 강의를 검수한다.

인강DC는 또한, 우후죽순처럼 난무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인터넷 강의 전문’이라는 정확한 카테고리를 갖고 카테고리 내 1위 업체가 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인강DC가 첫 번째로 선택한 강의는 EBS 토익 750점 달성 코스. 2008년 개설 이후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덕에 3년 째 이어지고 있는 EBSlang의 최고 인기강의다. 이번에 인강DC에 소개될 구성은 RC/LC 인터넷 강의는 물론 인강DC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교재(토마토 BASIC RC/LC)와 MP3강의까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 상품.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단 4일 동안만 판매되는 이 강의는 인강DC 홈페이지(www.ingangdc.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