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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제이, “내 별명은 영덕 게”…별명공개 ‘폭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7 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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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가수 겸 배우 제이가 자신의 본명과 함께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에 출연 중인 제이와 함께 최수종, 정한용, 김흥수가 출연해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어린 시절 별명이 뭐냐?’는 질문을 받은 제이는 “별명이 영덕게였다”며 “본명이 김영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가 “친척들 이름이 상덕, 현덕, 윤덕으로 ‘덕’자 돌림이다”는 설명을 덧붙이자 MC 박명수는 “도널드 덕도 저 집안이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트랙스 활동 당시 20cm의 통굽신발을 신고 키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기마 자세로 볼 일을 본 사연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