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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테나’ 비키니 여신은 누구…신인배우 김아영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7 13: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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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영 첫 주부터 시청률 25%를 넘기며 또 한 편의 명품드라마를 예고한 SBS ‘아테나: 전쟁의여신’ 속 비키니 여인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신인배우 김아영. 지난 1회 방송에서 특수블랙요원 B4로 등장한 김아영은, 저격수로 멋지게 작전수행을 완료하던 중 혜인(수애)의 총에 저격을 당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욱 화제가 모은 것은 드라마에서 공개된 호화 요트 위 태닝 장면. 호피무늬의 관능적인 비키니를 입고 태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후,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아테나 비키니녀’가 뜰 정도로 관심이 폭발했다.

김아영의 탄탄하고 볼륨 있는 몸매 비결은 태권도와 쌍절곤이다. 태권도는 중학생 시절 대회에 나가 입상한 전력이 있을 만큼 실력파다. 여기에 172cm라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더해져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단역이지만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로 촬영장 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혜인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에서 매트 없이 촬영을 감행해야 했는데, 반복되는 촬영에도 거침없이 맨땅에 다이빙하는 바람에 팔과 다리가 멍투성이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아영의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