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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페베네에서도 ‘올레’를 외친다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17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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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업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휴 마케팅이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KT와 손을 잡고 할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것.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용 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올레 클럽 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레 클럽(olleh club)과 함께 20일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카페베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우선 카페베네 매장에서 음료 등을 구입한 뒤 ‘별’을 사용하여 결제하면 된다.

또한 카페베네에서 30% 할인을 받고 올레 KT 블로그에 댓글로 ‘올레 클럽 데이 카페베네 방문기’를 남기거나 트위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면 총 1,225명에게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트위터 상에서 홍보하는 방법은 ‘#ollehclub’을 넣어 트윗하면 된다.

글 주제에는 제한이 없다. 카페베네에서 이용한 ‘와이파이 사용후기’는 물론, 카페베네에서 할인받은 이야기, 소소한 친구와의 추억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글을 남길 수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카페베네의 올레 클럽 데이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