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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시공기술로 소자본 경쟁력 탁월

실내환경 전문기업 ‘반딧불이’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0.12.17 1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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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실내 환경을 정화해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병을 해결하는 실내환경 창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실내환경 전문기업 ‘반딧불이’(www.ezco.co.kr)는 세계 최초로 오존 기술을 실내 환경에 적용시킨 브랜드다. 오존의 산화력을 이용해 실내 공기 중에 있는 각종 화학물질과 부유 세균, 곰팡이 포자균, 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원리로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반딧불이 함수진 대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세포나 분자’ 크기로서 일반적인 청소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며 “오존발생기, 공기세정기, 촉매분사기, 오염측정기 등 첨단 전용장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과학적인 시공방법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무점포 소자본 1인 창업이면서도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장비를 업무용차량에 싣고 다니며 영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장비대금을 포함해 3천만원이 되지 않는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이 들지 않아 비교적 안정성이 높으며, 수익률은 시공원료비를 제외한 95%다.

실내 환경 창업은 연중 비수기가 없는 사계절 아이템이다. ‘새집증후군’ ‘곰팡이방제’ ‘아토피환경치유’ ‘실내악취제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시공대상은 주거 공간을 비롯해 어린이 교육시설, 신규 입주 아파트, 곰팡이 방제, 신설 점포, 병원, 애견 사육 가정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장소로 다양하다.

반딧불이측에 따르면 육체적인 노동이 그리 힘들지 않고 시공 후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직업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가맹점주가 많다. 본사는 현재 가맹점주의 시장 확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각종 전문 매뉴얼을 준비, 제공하고 있다. 02-711-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