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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중심 조직 개편 실시

이사회 통해 기존 본부 재편, 임원 인사 확정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2.17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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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개인-홈-기업 고객 간의 경계가 없어진 통합·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Service creation’, ‘Service development’, ‘Service delivery’로 조직의 기능을 전문화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존의 ‘PM(Personal Mobile) 사업본부’와 ‘HS(Home Solution) 사업본부’를 통합해 사업을 기획하는 ‘SC(Service creation) 본부’와 ‘Service delivery’ 기능을 담당하는 영업 전담조직인 ‘MS(Mass service)본부’로 재편했다.

또,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가치 창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비스 및 기술 개발 기능을 통합해 ‘SD(Service development) 본부’를 신설했으며, 탈통신의 새로운 사업영역 발굴 및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 ‘컨버전스사업단’을 확대 강화했다.

◆전무 승진 (1명)
△노세용(魯世龍) 컨버전스사업단장

◆상무 신규선임 (4명)
△이용재(李龍宰) MS본부 남부영업담당
△임경훈(林庚勳) MS본부 충청영업담당
△황재윤(黃在潤) NW본부 NW품질담당
△박팔현(朴八鉉) 전략조정실 전략지원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