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김동호, www.piff.org) 개막에 맞춰 영화제 정보를 제공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부산영화제 특집페이지(http://piff.naver.com)를 오픈, 영화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영화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네티즌이 주축이 된 영화 매니아들과 10대 대학생부터 40대 주부까지 블로그 및 영화에 대한 열정을 지닌 ‘블로그 원정단’을 부산에 파견해 전문적인 영화리뷰 및 네티즌 시각에서 보는 영화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네이버는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네이버는 다양한 영화정보는 물론, 부산의 지역 및 교통정보는 물론, 각종 할인쿠폰이 담긴 ‘네이버 PIFF 가이드북’ 6만부를 무료로 배포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제의 중심부인 해운대에 ‘네이버 PIFF 관객카페’를 설치해 누구나 휴식을 취하면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관련 사진 전시회 및 영화인과의 미팅행사를 열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는 10월 14일 저녁 10시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는 공식파티인 ‘시네마틱 러브파티’를 주최한다. 관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와 바비킴, 부가킹스, 남궁연, 몬도 그로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함께하는 ‘시네마틱 러브파티’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 네이버 사업담당 최재현이사는 “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네이버는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6회 광주비엔날레, 제3회 서울환경 영화제 및 ‘독립영화 무료상영관’등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