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은 지난 16일 2010년 연말연시 사랑나누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점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산업은행 본지점 임직원들은 내년 1월30일까지 약 45일 동안 전국 51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를 전개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점등식 행사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을 모으고, 은행측은 직원들의 모금액 만큼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기부를 실시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연말연시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