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7일 에스맥(097780)에 대해 '갤럭시탭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 박종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에스맥의 적정주가를 1만7000원에서 30% 상향한 2만2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에스맥 주가는 내년 추정실적 기준 PER 5배를 기록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말하고, 에스맥의 내년 갤럭시탭용 터치패널 생산량(연 500만대)의 기존 추정이 보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이 역시 65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현재 갤럭시탭 판매량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있고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생산라인 수율도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