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증권은 17일 해덕파워웨이(102210)에 대해 수익성 높은 신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돼 내년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無).
동부증권 최보근 연구원은 "국내 선박방향타 시장 점유율 80%의 히든 챔피언"이라고 평가하고, "최근 조선 업황 침체로 인한 기자재업체들의 수익성 하락 시기에도 20% 이상의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우위가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조선기자재업체인 해덕파워웨이의 중국 진출시 메리트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자국 기자재 산업 보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에 자회사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