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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미국 유학위해 활동 중단…누리꾼 “아쉬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7 0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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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유미 팬카페
[프라임경제] 개그우먼 강유미(27)가 학업을 위해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강유미는 현재 유학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로 내년 초 모든 활동을 마무리 지은 후 4월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어려서부터 유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꿈이 있었다는 강유미는 본래 올해 초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MBC 드라마 ‘동이’에 캐스팅 되면서 한차례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미는 미국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친 후 향후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며 대학 진학도 염두해 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하다”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다니 아쉽다” “너무 재밌는 개그우먼이었는데 보고싶을 것 같다”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우먼으로 활약해 왔으며 최근에는 MBC 드라마 ‘동이’에서 맛깔나는 감초연기로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