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BT&I, 2011년 '매출액 200억원' 목표 밝혀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2.16 18:12:3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글로벌 여행그룹 BT&I(048550)는 올해 큰 실적 향상과 함께 2011년도 업계 호황이 예상된다며 매출액 200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 이상을 목표한다고 16일 밝혔다.

BT&I 관계자는 "경기침체를 벗어나면서 출장 수요의 큰 폭의 증가와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부분의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DIG커뮤니케이션, 호텔트리스, 지트레블러 등 계열사 연계 업무를 통한 매출 증대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BT&I는 16일 4.70%상승한 758원에 장을 시작해 가격제한폭인 14.92%상승한 832원에 장을 마감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BT&I는 3분기 공시를 통해 매출액 137억5500만원과 영업이익 16억6700만원 달성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