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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테크, 전년比 매출 22% 증가…영업이익 57억 달성

이종엽 기자 기자  2010.12.16 1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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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미니프린터 수출전문기업 세우테크(대표 전병운)가 11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261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43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매출 성장세는 주력제품인 포스 프린터의 새로운 시장 확대와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는 모바일 프린터의 매출 성장세가 1등 공신.

지난 해까지 영향을 미치던 통화옵션파생상품으로 인한 손실이 해소되면서 전년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 첫 해인 2002년 매출액 44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 233억원을 달성하기 까지 년 평균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추이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