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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5만원권 위조지폐 신고자 포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0.12.1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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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는 16일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하려던 주 모씨(24.여) 등 2명의 피의자들을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택시기사 A모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15일 여수시 여소동 국민은행앞 노상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로 택시비를 지불하려했으나, 택시기사 A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여수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여수경찰은 지난 10월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10여 차례 정도 위조된 5만원권 지폐를 사용한 조직폭력배출신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