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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호남 지역 ‘점령’에 나서다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16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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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지난 15일 전주에 신규 전시장을 공식 오픈해 전북지역의 점유율 확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가 지난 15일 전주에 신규 전시장을 공식오픈하며 호남지역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800평방 미터 규모로 총 7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전시장 내부에는 고객 라운지 및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크라이슬러는 오는 1월 중순 최신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춘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구매서부터 차량 점검 및 수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전주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전북 지역에서 확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크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전국 주요 지방 도시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올해에만 전국 주요 도시에 총 4개의 전시장과 총 2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확장 오픈 하는 등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