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다모임(대표 이규웅)이 서비스하는 동영상 포털 아우라(www.aura.co.kr)는 멀티미디어 사용자의 보다 나은 편의를 위해 코덱 자료실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덱은 동영상처럼 용량이 큰 파일을 작게 묶어주고 본래대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호환성이 없어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확장자(wmv, avi, mpeg, asf)에 따라 압축을 해줘야만 한다.
동영상 포털 아우라의 코덱 자료실은 현재 약 70여 개의 코덱 자료를 한 곳에 모아 놓았다. 사용자가 코덱의 출처가 불분명해 동영상 업로드가 힘들 경우, 코덱 정보를 자동으로 남기도록 하여 이후에 동일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코덱 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아우라’ 사이트의 동영상 이용시 사용자가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특정 코덱이 필요할 경우, 코덱 설치가 손쉽게 이루어지도록 다운로드 경로를 바로 알려주는 기능도 함께 추가되었다.
다모임사업부 이선범차장은 “사용자의 동영상 업로드시 불편을 최소화하였다”며, “클릭 한번으로 코덱 자료실로 이동해 필요한 코덱을 사용하고 손쉽게 동영상 UCC를 업로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