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성용, 미투데이에 차두리 딸 남자친구 관리 선포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6 14:29: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축구선수 기성용(21.셀틱)이 차두리, 차아인 부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celtic18)에 ‘기 차 칙칙 폭폭 ~~~~^^’이라는 글과 함께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배 차두리(30)와 즐겁게 훈련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어 기성용은 차두리의 딸 아인이와 머리를 맞대고 활짝 웃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인아 나중에 크면 남자친구는 삼촌이 관리할거야..ㅎ’라고 벌써부터 으름장(?)을 놓아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과 차 부녀의 다정한 사진에 미친들은 ‘기차듀오! 셀틱을 장악하다’, ‘아빠도 가만있는데ㅋㅋㅋ누가 보면 아인이 아빠가 두리 선순지 기라든지 헷갈리겠네요’, ‘기라드는 제가 관리하면 안되나요?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차두리와 기성용은 2011 아시안컵(1월 7일~29일·카타르)에서 51년만의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는 축구 대표팀에 오는 27일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