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J오쇼핑,스티브&요니·노홍철 합작 브랜드 '캐릭터스' 런칭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2.16 14:05: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은 오는 18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2030 타겟의 'Style On Air'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 스티브&요니(Steve J&Yoni P) 듀오와 연예인 노홍철의 합작 브랜드 '캐릭터스'를 독점 런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18일 스티브&요니와 노홍철 합작 브랜드 '캐릭터스' 독점 런칭한다.
동료이자 실제 부부이기도 한 스티브 J(Steve J)와 요니 P(Yoni P)는 런던컬렉션에서 데뷔한 후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커플 디자이너이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 2~3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재능을 인정 받기도 했으며, 직접 도안한 핸드 프린팅과 캐릭터를 자유 자재로 활용, 재기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젊은층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상품은‘피쉬테일 집업후드’(14만9000원), ‘집업후드 케이프’(17만9000원), ‘루돌프 빅후드’(13만9000원) 등 총 3종. 동물을 모티브 삼아 세 사람의 상상력을 불어넣은 위트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튀는 브랜드 컨셉 만큼 튀는 방송 포맷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다. 크리스마스파티 컨셉으로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이 날 방송에는, 스티브&요니 듀오와 노홍철이 직접 '캐릭터스' 의상을 입고 출연, 크리스마스 파티를 테마로 한 재미있는 토크쇼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노홍철이 1일 쇼호스트로 변신해 상품을 소개하고, 출연자들과 함께 즉석 패션쇼를 벌이는 한편, 스티브&요니, 노홍철 세 사람이 각각 본인의 아이템을 선정해 배틀(Battle) 형식으로 홍보하는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