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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고품질 전파하는 메세나 될 것

김중희 전무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으로 동시선임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16 1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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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중앙연구소 부소장인 김중희 전무가 연구 개발 성과와 학계 기여도를 인정받아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중앙연구소 부소장인 김중희 전무가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1978년에 발족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약 1만4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 학술단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1990년 발족해 약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현재 르노삼성은 이들 두 학회의 법인회원으로 기술과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부소장을 맡고 있는 김 전무는 지난 1980년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입회한 이래 편집위원·동역학부문위원회 간사·이사·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1990년 한국소음진동학회 창립임원으로 참여해 이사·자동차부문위원장·학술윤리위원·녹색환경기술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김 전무의 부회장 선정을 통해 국내 학계에서 한층 높아진 르노삼성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은 물론 품질 경영의 철학을 학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