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1층에 66㎡ 규모의 '명품 멀티샵' 2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점 명품 멀티샵은 GUCCI(구찌), PRADA(프라다), COACH(코치) 등 12개의 인기 명품 브랜드의 총 230여개 품목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역점 명품 멀티샵은 도심에 위치해 젊은 직장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BOTTEGA VENETA, BALENCIAGA, CHLOE 등 새로운 3개 브랜드, 20여개 상품을 추가했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명품 멀티샵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시중가 30~40만원에 달하는 ‘코치 핸드백’을 85점 한정으로 17만9000원 균일가에, ‘마크 제이콥스 가방’을 40점 한정으로 7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머니 클립을 사은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 명품 멀티샵은 지난 9월말, 1호점인 송파점을 오픈하며 첫 선을 보였다. 전체 판매 상품 중 약 50% 이상을 신상품으로 구성해, 신상품 위주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저렴한 이월 상품도 스테디셀러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