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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폭풍성장 화제…살인의 추억에서 꼬마 숙녀였는데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6 1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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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화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와 마주친 뒤 강한 한마디를 던졌던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20)이 어느덧 숙녀가 돼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무려 7년 만이다.

초등학생이었던 지난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딘 정인선은  7년 만에 영화 '카페느와르'에 캐스팅 돼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카페느와르'에서 정인선은 임산부 역할을 맡아 낙태와 자살 등을 언급한다.

정인선은 앞서 2008년 KBS2TV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바 있으나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녀의 미니홈피를 찾아 “축하한다”는 글을 남기며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

특히나 7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에 깜짝 놀라며 “한국의 엠마왓슨” “살인의 추억 때 모습이 생생한데 너무나 달라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정인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