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생물학과 출신으로 엘리트 가수로 꼽히는 이장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이 같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장희 주장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마친 어머니가 자신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공부를 시작했으며 일주일간 교과서 벼락치기를 해 연세대에 합격했다는 것.
그는 그러나 “수학만큼은 벼락치기가 안돼 면접을 보러갔더니 이장희 학생은 수학성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일주일만에 명문대를 합격하다니 진짜 천재”, “일주일 공부만으로 연대라니 거짓말이다. 원래부터 기본기가 탄탄했던 것 아니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