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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홍 강진군수 | ||
[프라임경제]강진군(군수 황주홍)의 ‘신 음식문화 운동’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위생관리업무 평가결과 2010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 음식문화 운동’은 덜어먹기를 생활화하고 시설개선 등을 통한 환경정비사업과 외국인과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편익도모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했다. 또 선진 우수음식점 견학 등을 통해 음식문화가 한걸음 도약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펼쳤다.
음식문화개선 사업은 개인집게 및 앞 접시 제공을 통한 덜어먹기 등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언론을 활용한 캠페인사업, 공무원 및 영업주와 주민에 대한 의식교육 등을 병행했다. 그 결과 기관 및 유공자표창과 더불어 상 사업비로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2009～2010년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의 기관 표창을 받는다. 황주홍 군수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전라남도 및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선도지역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 유기농 전문식당 육성사업을 통한 농민과 더불어 사는 음식점 조성의 일환으로 고 매출 음식점 만들기 추진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시설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1업소 1메뉴 특화사업인 일품 음식점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