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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프라자, 부산 최대규모 매장 오픈 예정

삼성 파브 체험존, 마리에 입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2.16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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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부산시 부암동에 17일 개장한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될 부산본점은 총 면적 3636m²(1100평)으로 대한민국 가전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부산시 부암동에 17일 개장한다.
부산본점에는 파브 스마트TV,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더불어 서울 청담동 1호점에 있는 삼성전자의 혼수 가전전문 매장인 ‘마리에(Mariee)’의 2호점도 입점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 파브 체험존’에는 소셜 네트워크, All share(올쉐어), 스마트TV, 3D입체영상 등 TV를 기능별로 구분해 전시․시연해 고객들이 최신 디지털 TV를 마음껏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부산본점에 입점하는 혼수 가전 전문점 마리에는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맞춤형 혼수가전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부산본점 오픈과 함께 풍성한 혜택을 이달 26일까지 제공한다. 오픈 혜택에는 △오픈 기념 특별가 혜택 △삼성 디지털멤버십 카드로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 △최대 15% 포인트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제품별 최대 40만원 캐시백, 금액대별 사은품, 내방 사은품 등 실속 있는 혜택들도 쏟아진다.

이 밖에도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의 전속 모델인 배우 한가인과 부산 출신의 가수 현철의 팬 사인회도 진행 될 예정이며, △삼성 지펠 오븐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푸짐한 경품행사 △CGV 무료 시사회 초청 △뮤지컬 콘서트 티켓 관람권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한국의 맨하튼으로 뜨고 있는 부산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오픈함으로써 경남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 편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디지털 문화 허브로 ‘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