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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군진급발표…전투병과 출신 女 장군 탄생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6 1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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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6일 발표된 군 장성 인사에서 전투병과의 여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이날 단행한 군 장성진급 인사에서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의 장군 진급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 밖에도 합참차장에 김정두(56·해사31기) 해군중장을, 특전사령관에 신현돈(55·육사35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 대규모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학사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이 학사 출신 최초로 장군이 되는 파격 인사가 단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방부는 이 외에도 육군 박계수 준장 외 11명과 해군 이기식 준장, 공군 김도호 준장 외 5명 등 19명을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및 주요 부서장에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