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GLS의 새 홈페이지가 유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CJ GLS에 따르면, CJ GLS는 이날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웹어워드 코리아 2010' 시상식에 참석,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우수 인터넷서비스들을 평가,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CJ GLS는 기존 물류회사의 딱딱하고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 글로벌 물류기업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체적으로 푸른 톤의 밝고 활기찬 색감과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사용자 환경 측면에서 전체적인 홈페이지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강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정보, 택배사업, 기업물류사업 등 고객별 니즈에 따라 컨텐츠를 분류, 기업고객과 개인고객 각각의 성향과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의 홈페이지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를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리,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축한 점에서도 후한 점수를 얻었다.
CJ GLS 경영지원실장 임오규 부사장은 "글로벌 물류기업의 위상과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영문∙중문 홈페이지도 차례로 오픈해 글로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