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홈에버가 본격적인 매장개편작업(리뉴얼)으로 지난 9일 목동을 시작으로 면목, 가양, 중계점을 폐점하고 11월초에 새로운 대형마트의 신모델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까르푸를 인수한 홈에버는 그 동안 매장간판과 유니폼, 사인물 등 제한적인 영역에서 부분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새로운 홈에버를 선보인다는 계획아래 먼저 목동, 면목, 가양, 중계점에 대해 리뉴얼작업에 들어갔다.
홈에버 신모델은 기존 영업면적 기준 6%에 불과한 패션브랜드를 35%로 대폭 확대하고 매출비중도 5%에서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잡화에서 캐주얼, 남녀 정장, 등산복까지 거의 모든 복종을 갖춘 30여개의 PB(자체브랜드) 상품뿐 아니라 푸마, 데코, ENC, A6 등 이랜드 계열 브랜드와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입점 시킬 계획이다.
특히, 청과와 야채, 수산물 등 신선식품 매장도 국내 최고수준으로 대폭 보강해 고급 대형마트로 새롭게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홈에버는 올해 안으로 10여개 점포에 대해 리뉴얼을 단행하고 내년상반기까지 32개 전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호 홈에버 영업총괄실장은 “ 각 의류 종류별로 카테고리 존을 설정하고 대형마트 고객의 니즈가 높은 아동과 스포츠, 여성복의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홈에버는 내년말 매출 3조 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60여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현재 2001아울렛 9개, 뉴코아아울렛 15개, 홈에버 32개 등 전국에 56개의 아울렛 및 대형마트를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