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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윤여정이 조영남 택한 이유 따로있다” 깜짝 폭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6 1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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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7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장희(63)가 조영남과 윤여정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장희는 ‘세시봉’에 얽힌 에피소드와 인생역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희는 ‘앞서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여정이 세시봉 멤버들이 모두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했는데 사실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 당차고 샤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윤여정이 조영남에게 간 이유는 세시봉에서 조영남이 가장 큰형님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희는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불꺼진 창’ 등 자신의 히트곡들이 ‘가요 정화운동’으로 인해 금지곡으로 묶인 데 이어 ‘대마초 파동’에 걸려들면서 무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