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기업들이 업태를 불문하고 마케팅 및 홍보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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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수 있는 상품의 종류가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이처럼 기업들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헤택 등을 내세우며,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분야가 있다. 바로 전국 꽃배달 서비스다.
현재 한 순위 사이트에 등록된 온라인 꽃배달 업체만 300여 곳에 달할 정도로, 이 분야의 시장 패권 다툼은 가장 치열하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특수를 앞두고 일부 업체들은 파격적인 이벤트와 사은품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장윤정 꽃배달이다. 현재 장윤정 꽃배달은 오는 12월 26일까지 파격적인 사은품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업체는 1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5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가이거 시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장윤정 꽃배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지인들에게 특별한 꽃배달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 외에도 파격적인 사은품을 드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만큼 꽃배달 상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윤정 꽃배달은 오는 1월 1일까지 연극 ‘웃음의 티켓’ 초대권을 제공하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 2매)에게 무료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오는 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