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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씨야’ 고별앨범 참여…“유종의 미 거두겠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5 1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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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로 변신한 남규리가 해체를 선언한 그룹 ‘씨야’의 마지막 앨범에 참여한다.

‘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5일 “남규리가 ‘씨야’의 마지막 앨범 ‘굿바이 마이 프렌드(Good bye my friend)’에 참여한다”며 “신곡은 물론 뮤직 비디오 촬영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규리는 ‘씨야’의 해체 소식에 씨야의 영원한 멤버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6년 데뷔 한 그룹 ‘씨야’는 지난해 남규리가 탈퇴한 후 이수미를 영입했다. 하지만 2010년 이수미마저 ‘남녀공학’으로 팀을 옮기면서 김연지와 이보람 2인체제로 활동해 왔다. ‘씨야’의 마지막 앨범은 오는 1월 1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