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5일 “남규리가 ‘씨야’의 마지막 앨범 ‘굿바이 마이 프렌드(Good bye my friend)’에 참여한다”며 “신곡은 물론 뮤직 비디오 촬영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규리는 ‘씨야’의 해체 소식에 씨야의 영원한 멤버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6년 데뷔 한 그룹 ‘씨야’는 지난해 남규리가 탈퇴한 후 이수미를 영입했다. 하지만 2010년 이수미마저 ‘남녀공학’으로 팀을 옮기면서 김연지와 이보람 2인체제로 활동해 왔다. ‘씨야’의 마지막 앨범은 오는 1월 1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