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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알프스녀’가 떴다! 알고보니 쇼핑몰 홍보모델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5 1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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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파가 몰아진 지난 14일 명동 한복판에 ‘알프스녀’ 3인이 등장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프스녀’로 변신한 3명의 모델은 점심시간 나타나 기습적으로 행인들에게 숫자 5가 적힌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펼친 후 사라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알프스복장을 하고 나타난 여성들은 여성의류 쇼핑몰 ‘옷타일’ 의 홍보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쇼핑몰 측은 “홍대 계란녀, 명동 태엽녀, 압구정 사과녀 시리즈에 이어 여성의류 쇼핑몰 옷타일이 쇼핑몰 최초로 3D VR기술을 적용한 자신들의 쇼핑몰을 홍보하기 위해 벌인 마케팅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