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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벅스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 ‘올해의 노래’ 등 3관왕 수상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5 1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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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음악포털 벅스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13일까지 21일간 진행한 ‘2010 벅스 뮤직 어워드’ 에서 소녀시대가 3관왕을 차지했다.

‘2010 벅스 뮤직 어워드’는 올해의 노래, 팝송, 드라마OST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100% 네티즌 투표 진행 되었으며, 총 11만 여명의 벅스 회원이 참여해 열띤 성황을 이루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된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oh’가 총 29,744표를 얻어 2위인 2AM을 두배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올해 ‘Oh’와 ‘런데빌런’, ‘훗’을 연이어 히트시키는 한편,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으로 급부상하며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총 24명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아이돌 부문에서도 에프엑스(f(x)), JYJ 등을 일찌감치 따돌리며 선두를 지켰고,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에프엑스(f(x)) 의 'NU 예삐오 (NU ABO)’와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5% 차이를 앞선 소녀시대의 ‘oh!’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