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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 인도네시아 OBT 본격 실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2.15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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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갈라랩(대표 박승현)이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하늘을 나는 로맨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프리프(FlyFF)'가 인도네시아 현지 서비스사인 킹슬라임 소프트(PT. KingSlaim Soft )를 통해 16일(한국시간기준) 공개시범테스트(OBT)를 본격 실시한다.

   
프리프가 인도네시아 공개시범테스트를 16일(한국기준) 본격실시한다. 
'프리프'는 2004년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 칠레, 일본, 홍콩, 태국, 중국, 필리핀 등의 16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7월 서비스 계약 체결 후 현지화 작업을 준비해 왔다.

판타지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형 시스템의 '프리프'는 전세계 3000만 이상의 게이머가 즐기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독일 게임 포탈 사이트에서는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인도네시아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함에 따라 OBT 실시에 대한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OBT 실시와 함께 특정 레벨 달성시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본부장은 "세계 4위의 인구대국 인도네시아는 빠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 게임 시장"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