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연말을 맞아 올해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등의 따뜻한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2월30일, 등촌동 88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랑의 김장' 송년 행사는 CJ인터넷 전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약 6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CJ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CJ도너스캠프 155개 공부방과 마포지역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 및 비장애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도 연다. 이는 올해 CJ인터넷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친 마포지역 이화어린이집을 찾아 크리스마스 트리 및 쿠키 만들기, 장기자랑 등으로 훈훈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일 열린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CJ인터넷이 관중 1만명당 10만원씩 적립하는 프로그램 '나눔 10번타자'를 통해 모인 5930만원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공부방 대상 야구교실 프로그램 지원에 쓰이도록 전달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회사의 목표인 것처럼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 업계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